허지웅 어머니가 말한 아들 전부인

2016-10-08 09:4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 씨 어머니가 아들 전 부인을 언급했다. 8일 SBS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허지웅 씨 어머니가 아들 전 부인을 언급했다.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지웅 씨 일상이 공개됐다. 허 씨는 자신이 모으는 피규어를 공개하며 "나는 베어브릭은 잘 안 모으는데 옛날 여자친구가 좋아했다. 같이 샀던 것"이라고 했다.

한혜진 씨는 "허지웅 씨가 만났던 여자분이 어떤 스타일인지 정말 궁금하다"고 했다. 허 씨 어머니는 "셋 다 예쁘기는 예뻤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는 "내가 알고 있는 3명"이라며 "첫 번째는 참 착하고 두 번째는 참 예뻤다"고 했다. 허 씨 어머니는 "세 번째 애는 예쁘고 키도 크고 착하고... 다..."라며 "(아들) 전 마누라"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과 헤어진 게) 아쉽다. 본인들이 결정한 거니까 내가 뭐라고 말할 순 없다"면서도 "너무 아까운 애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2014년 허 씨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전 부인에 대해 직접 이야기했다. 그는 전 부인에 대해 "진짜 훌륭한 사람"이라며 "이혼하자고 그럴 때 내가 무릎 꿇고 빌었다"고 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