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자로 깜짝등장' 구혜선에 놀란 안재현이 한 말

2016-10-10 07:5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tvN 'tvN 페스티벌 &어워즈' 몰래 시상식에 참석한 아내에게 안재현 씨가

이하 tvN 'tvN 페스티벌 &어워즈'

몰래 시상식에 참석한 아내에게 안재현 씨가 애정을 표현했다.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tvN10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배우 구혜선 씨는 예능 콘텐츠 부문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는 "남편 몰래 왔다"고 말했다.

구 씨는 수상 후보를 소개하다가 대본이 섞이며 실수를 하기도 했다. 사회를 보던 신동엽 씨는 "남편 보느라 그렇다.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이후 안재현 씨는 "진짜 온 줄 몰랐다. 그새 갔네요"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여보 너무 사랑해"라고 말하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10일 박소담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역시 오늘도 사랑꾼. 멋져. 너무 보기 좋고 부럽다"며 안재현, 구혜선 씨 부부를 칭찬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