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여신 3인방' 설현-쯔위-하니 합동 무대 영상
2016-10-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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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2016 DMC 페스티벌'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 AOA 설
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24), AOA 설현(김설현·21), 트와이스 쯔위(17)가 한 무대에 섰다.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2016 DMC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하니, 설현, 쯔위는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 미모 3인방인 이들은 선배 그룹 원더걸스 노래 '텔 미(Tell Me)'와 '노바디(Nobody)'를 불렀다. 세 사람은 보라색과 빨간색을 포인트로 한 옷을 맞춰 입고 함께 춤추고 노래했다.
하니, 설현, 쯔위는 각자 다른 매력과 미모를 뽐냈다. 팬들은 "어벤저스급 조합", "이 세 명 무대를 볼 줄 몰랐다" 등 호평을 SNS에 남겼다.
세 사람 중 맏언니인 하니는 지난 2012년 EXID 싱글 앨범 '홀라(Holla)'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발표한 노래 '위아래' 직캠(직접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하니는 걸그룹 대표 멤버로 떠올랐다.
하니와 같은 해 데뷔한 설현은 한 통신사 입간판이 주목받으면서 대세 걸그룹 멤버가 됐다. 막내 쯔위는 지난해 트와이스 '우아하게'로 데뷔했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자국인 대만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