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데리러 갈까요?" 김국진·강수지 '달달한' 통화 영상

2016-10-12 07:30

add remove print link

곰TV, SBS '불타는 청춘'개그맨 김국진(51) ♥ 가수 강수지(49) 커플 통화 내용

곰TV, SBS '불타는 청춘'

개그맨 김국진(51) ♥ 가수 강수지(49) 커플 통화 내용이다. 이렇게 달달할 수가 없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출연진은 캠핑장에서 시간을 보냈다. 김 씨는 다른 스케줄로 늦게 현장에 합류했다.

전화상에서 강 씨가 김 씨에게 "오빠?"라고 부르자 김 씨는 "응~ 친구야?"라고 답했다. 강 씨는 김 씨에게 "오빠 왜 안 오세요?"라고 물었다.

김 씨는 "길이 내가 좋아하는 길인데, (너랑) 걷기 좋은 길"라며 "차 타고 가기엔 좀 애매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 씨는 "그거 특별한 차를 타고 와야 돼요. 바퀴가 엄청 큰 차요"라고 말했다. 강 씨가 언급한 차는 오프로드차다.

강 씨는 "탱크차 타고 오빠한테 갈까요?"라고 말했다. 김 씨는 "탱크차 타고 데리러 와"라고 답했다. 강 씨는 "그럼 빨리 데리러 가겠다""오빠 거기 꼭 계세요"라고 말했다.

이하 SBS '불타는 청춘'

이들 커플은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