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밝힌 정준영 근황

2016-10-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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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씨 / 이하 뉴스1 개그맨 김준호(40) 씨가 가수 정준영(27)

김준호 씨 / 이하 뉴스1

개그맨 김준호(40) 씨가 가수 정준영(27) 씨 근황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11일 김준호 씨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정준영이 충격을 많이 받은 듯해 보였다. 무혐의를 받기는 했지만, 방송에 나올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자숙'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였다면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희·김준호 인터뷰]③김준호 `무혐의 정준영, `1박2일` 돌아올 것`
김준호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정준영 씨 심리적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영 씨는 전 여자친구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았다. 전 여자친구는 곧바로 소를 취하했으나 수사는 계속됐다.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 내용이 보도되면서 정준영 씨는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근에는 성관계 동영상 루머까지 휘말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7일 정준영 씨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영상 속 남자는 정준영 씨가 아니다.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준영 소속사 '성관계 동영상 속 남자 정준영 아냐'

정준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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