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통 좀 지켜주세요..." 댓글에 허경영 대댓글

2016-10-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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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인터넷 대통령' 허경영 씨가 "체통 좀 지켜달라"는 댓글에 소신을 밝혔다. 지난 2

자칭 '인터넷 대통령' 허경영 씨가 "체통 좀 지켜달라"는 댓글에 소신을 밝혔다.

지난 21일 한 네티즌은 허 씨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나으리 체통을..."이라는 댓글을 담겼다. 허 씨가 이날 올린 축지법, 공중부양 발차기 영상 아래였다.

이하 페이스북, 허경영
같은 날 허 씨는 "괜찮다.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국민과 친근하게 다가가고 늘 소통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는 대댓글을 남겼다.

허 씨의 댓글은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좋아요 70여 개를 받았다.

최근 허 씨는 강연 활동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축제에 축전 영상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허 씨는 지난 17대 대선(2007)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이 확정돼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그는 2018년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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