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때문에..." 가시가 하나도 없는 고슴도치 사진

2016-10-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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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r little Nelson the hedgehog is completely bald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앓는 고슴도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영국의 한 동물 보호 단체에서 돌보고 있는 고슴도치 한 마리를 소개했다. (☞기사 바로가기)

매체에 따르면 이 고슴도치는 심각한 불안 증세를 보이고, 스트레스가 심해 가시가 모조리 빠졌다. 고슴도치의 피부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소 자원봉사자가 매일 로션을 발라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에는 고슴도치에게 로션을 발라주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유튜브, EDP24

고슴도치 모습을 본 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키우고 싶다"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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