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심현희 씨에게 400만 원 기부
2016-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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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가수 로이킴(김상우·23)이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를 위해 후원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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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김상우·23)이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 씨를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내놨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로이킴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는 심현희 씨 수술비를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내놓았다. 로이킴은 방송(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을 본 후 기부를 결정했다"고 24일 일간스포츠에 전했다.
로이킴은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후 기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우승 상금 일부를 기부했다.
심현희 씨는 지난 20일 방송된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다. 그는 섬유종 때문에 피부가 늘어져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심현희 씨 사연이 방송된 후 시청자들 응원이 이어졌다. 후원금은 24일 오전 9시 기준 약 9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27일 수술을 위한 정밀 검사를 한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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