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찐 홍윤화가 남자친구에게 들은 말

2016-1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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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씨 / 뉴스1 "아냐. 너는 내 거니까 네 살도 내 거야. 그러니까 내가 살찐 거

홍윤화 씨 / 뉴스1

"아냐. 너는 내 거니까 네 살도 내 거야. 그러니까 내가 살찐 거야"

개그우먼 홍윤화(28) 씨가 남자친구에게 "너무 살쪄서 그렇지 않으냐"고 물었을 때 들은 말이다. 홍 씨는 25일 방송될 KBS '1대100' 녹화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씨는 "연애를 하면서 남자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행복하다 보니 최고로 쪘을 땐 30kg 졌었다"고 말했다.

홍 씨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건강한 음식 위주인 닭 가슴살 샐러드, 귀리 밥, 곤약 밥 같은 음식으로 깔끔하게 시작한다"고 말했다.

홍 씨는 "점심쯤 단 걸 하나 먹고, 저녁에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게 돼서 '내일부터 하지 뭐'라고 그냥 먹는다. 즐겁게 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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