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만나볼래?" 방송 밖 데이트 신청하는 허경환

2016-10-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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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최고의 사랑'가상 부부 생활을 마친 허경환 씨가 오나미 씨에게 '방송

곰TV, JTBC '최고의 사랑'

가상 부부 생활을 마친 허경환 씨가 오나미 씨에게 '방송 밖' 데이트를 신청했다.

25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 씨와 오나미 씨가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했다. 두 사람은 꽃을 붙인 운동화와 구급약 상자를 주고받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허경환 씨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사실 이렇게 끝날 줄 모르고 다음주 녹화날 비워봤거든? 한 번 만나볼래?"라고 말했다. (영상 1분 40초부터)

이하 JTBC '최고의 사랑'

그는 쑥스러워했고 오나미 씨는 "뭐야. 나 기분 좋았어 지금"이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인터뷰에서 허 씨는 "남자들은 엄마 같은 사람이랑 결혼한다던데 나미가 엄마 같은 느낌이 많았다.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이해해 줄 것 같은"이라고 했다. 그는 "그게 오나미인데. 제가 바보같이 잡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 한 번 만나보려고요"라며 웃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