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 아프리카 운영자에게 경고 받은 BJ 영상

2016-10-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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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고기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BJ 최고기(25)가 올린 영상이

유튜브, 고기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BJ 최고기(25)가 올린 영상이 화제다.

지난 25일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프리카 갑질 논란 '최고기 11년 동안 방송했는데도...' 운영자의 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26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26만7682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은 2346개가 달렸다. 영상 시작에는 "원래부터 아프리카와 유튜브 송출을 같이하던 최고기. 갑자기 아프리카 운영자가 찾아와 동시송출 불가하다며 경고를 준다"는 자막이 나온다.

이어 아프리카TV 운영자가 최고기 방송 채팅창에 남긴 메시지가 영상에 나온다. 운영자는 채팅창에 "아프리카TV 운영자입니다. 아프리카TV 서비스는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동시 송출은 불가능합니다. 동시 송출이 아닌 각각 방송으로 진행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최고기 아내인 유깻잎과 매니저들이 강퇴당했다. 최고기는 매니저들이 강퇴당하자 당황스러움을 강추지 못했다.

그는 "누가 지금 강퇴를 하고 있는 거죠? 저는 아프리카TV 계속할 생각이었다. 나는 개인주의라서 누가 떠나도 상관없다. 나는 아프리카TV에 나쁜 마음이 없다. 지금 상황은 짜증이 난다"고 전했다.

일부 BJ들에 따르면 아프리카TV 규정상 아프리카TV 방송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은 동시에 진행할 수 없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규정"이라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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