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잔액 3422원' 가수 강남, 건물주됐다

2016-10-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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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남 씨 / 강남 씨 인스타그램,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가수 강남 씨가

가수 강남 씨 / 강남 씨 인스타그램,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가수 강남 씨가 5층 건물 주인이 됐다.

강남 씨는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새 건물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선 강남 씨가 기존에 살던 집을 허물고 새 건물에서 살고 있는 내용이 나온다.

강남 씨는 "집이 너무 낡아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활동을 하는 동안 쇼핑도 하지 않고 최소한의 식대만 사용하면서 차곡차곡 모은 돈을 전부 투자해 새 건물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강남 씨가 기존에 살았던 집은 여러 차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나왔다. 건축한 지 30년이 넘은 단독주택으로 수돗물을 틀면 녹물이 나오고 바퀴벌레 등이 나타나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지난 2014년 출연한 '나혼자 산다'에선 은행 직원 송이 씨에게 "통장에 3422원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한탄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에 앞서 강남 씨는 인스타그램에 "넬 오후 9시 JTBC에소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강남이 나온미다^^ 이뿌게 바주세요(내일 오후 9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강남이 나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강남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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