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PC가 오징어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 영상

2016-10-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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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urface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

유튜브, Surface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 '서피스 스튜디오(Surface Studio)'를 내놨다.

지난 26일 유튜브 '서피스(Surface)' 채널에는 서피스 스튜디오 제품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서피스 스튜디오 성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터치스크린 방식인 '서피스 스튜디오'는 1350만 화소를 가졌다. 모니터와 본체가 합체된 올인원 퍼스널 컴퓨터다. 두께는 12.5mm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이날(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품 공개행사에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됐다. 이날 신제품 발표는 27일 있을 애플 맥북 신제품 발표를 하루 앞두고 나왔다.

가격은 2천999달러(약 330만 원)부터 시작된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전자펜을 통해 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피스 다이얼이라는 제품을 이용해 컴퓨터 스크린 위에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를 두고 IT 마니아들은 "혁명적인 컴퓨터다", "공대생을 얼마나 많이 투입해 만든 건지 모르겠다. 대단하다" 등 호평을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전 주문을 받아 연말에 한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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