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 둘째 아이 유산"

2016-10-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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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엄태웅 씨 부인 윤혜진 씨가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TV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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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씨 부인 윤혜진 씨가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TV리포트는 한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해 "윤혜진 씨가 유산했다. 3주 정도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혜진 씨는 여행으로 슬픔을 달래고 있다. (바로가기)

이날 OSEN에 엄 씨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윤혜진 씨가 유산한 것이 맞다"며 "임신 초기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엄태웅 씨는 마사지업소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성폭행 혐의 피소 사실이 알려진 뒤 지난 8월 26일 엄 씨 소속사 키이스트는 고소인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소속사는 "현재 엄태웅 씨 아내가 임신 초기"라며 "(윤 씨가) 엄청난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겨 이를 우선 수습해야 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엄 씨는 성폭행이 아닌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엄 씨에 성매매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