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가슴 위 왕거미' → '캣우먼' 발전한 핼러윈 분장

2016-10-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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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인스타그램 2년 전 핼러윈데이에 가슴에 왕거미를 붙여 '흑역사'를 만들었던 설현(본

지민 인스타그램

2년 전 핼러윈데이에 가슴에 왕거미를 붙여 '흑역사'를 만들었던 설현(본명 김설현·21)이 발전된 핼러윈 분장을 선보였다.

28일 AOA 멤버 지민(본명 신지민·25) 인스타그램에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분장을 한 설현과 지민 사진이 올라왔다.

설현은 고양이 귀 머리 모양과 코 끝에 점을 찍고 양 볼에 수염을 그려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설현이 핼러윈 분장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설현은 지난 2014년 10월 왕거미를 가슴에 붙이고 양갈래 머리를 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설현의 핼러윈 분장이 크게 화제가 됐다.

아애 설현은 같은 해 11월 출연한 컬투쇼에서 "해명하고 싶은 것이 있다. 핼러윈 때 거미를 크게 몸에 붙이고 안하던 헤어스타일에 메이크업을 했다"며 "팬들이 코디가 누구냐고 뭐라고 했다. 코디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핼러윈데이를 맞아 설현·지민 외에 AOA 멤버들도 색다른 분장을 시도했다. AOA 멤버들의 핼러윈 분장 사진이다.

이하 초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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