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체포된 '관광버스 사고 유발' 혐의 70대 운전자
2016-11-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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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복 사고의 원인 제공 혐
지난 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복 사고의 원인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운전자 사진이 공개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7일 오후 흰색 쏘나타 운전자 윤모(76) 씨를 경기도 동두천 자택 인근에서 긴급 체포했다.
윤 씨는 지난 6일 오전 고속도로 분기점에서 3차로로 무리하게 진입해 뒤따르던 산악회 관광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탑승객 4명이 숨지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윤 씨는 경찰 조사에서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사고 난 것은 알았지만, 내가 사고를 유발한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후 경찰이 공개한 긴급 체포된 운전자 윤모 씨와 압수된 차량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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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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