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근황
2016-11-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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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웨이보 엑소 전 멤버 타오(중국명 황쯔타오黃子韜·23)근황이 공개됐다. 타오는 지난
이하 웨이보
엑소 전 멤버 타오(중국명 황쯔타오黃子韜·23)근황이 공개됐다.
타오는 지난 7월 촬영을 시작한 중국 드라마 '대화서유지애니일만년(大话西游之爱你一万年)에서 주연을 맡았다.
중국 SNS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에는 손오공 분장을 한 타오 모습이 담겼다.
엑소 중국인 멤버였던 타오는 지난해 탈퇴 의사를 밝혔다. 타오는 최근 중국 동방위성TV 토크쇼 '가범경청(可凡倾听)'에 게스트로 출연해 "(엑소 활동을 했던 때처럼) 그렇게 피곤하게 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타오는 "농구를 하는 프로그램에서 복사뼈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팬들 앞이었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부상이 그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회사가) 스케줄을 강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우리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에 이르면 한계가 온다"고 덧붙였다.
타오는 지난해 MBC '아이돌스타육상농구풋살양궁선수권대회'에 출연했다가 부상을 입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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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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