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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표 화법 '내가 해봐서 아는데' 시리즈

    • • 이명박 대통령은 특유의 화법을 갖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회의, 간담



    이명박 대통령은 특유의 화법을 갖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거나 회의, 간담회, 민생탐방 등에서 상대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뜻을 표현할 때 즐겨 사용하는 '내가 해봐서 아는데...' 하는 식의 화법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 또는 최근의 경험에 비추어 말하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시리즈는 다양하다.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이명박 대통령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 화법 시리즈를 모아봤다. 







    내가 장사를 해봐서 아는데...









    "내가 장사를 해봐서 잘 안다. 열심히, 끈질기게 장사를 하면 된다"



    - 2011년 1월 28일 동대문 시장을 찾았다 지방에 옷을 판매하기 위해 물건을 구하러 왔다는 

    30대 남성에게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내가 배를 만들어봐서 아는데 파도에도 그리될 수 있다. 

    높은 파도에 배가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부러질 수 있다. 사고 가능성도 있다"



    - 2010년 4월 1일 청와대에서 남미지역 특사를 맡은 한나라당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

     

     



    내가 민주화 운동 해봐서 아는데...











    "나도 학생 때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면서 고통을 겪었던 민주화 1세대" 

    "어젯밤 열린 6.10 민주항쟁 집회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 2008년 6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에서



     




    나도 한때 노점상이어서...









    "나도 한 때 노점상" 

    "가게 앞에 있으면 옆으로 가라고 해서 계속 쫓겨다녀 돈만 벌면 가게 사는 게 소원이었다" 

    "저는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하는 편"



    - 2008년 12월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서민 2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나 자신이 한때 철거민이어서...





    "나 자신이 한때 철거민, 비정규직이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 2009년 2월 12일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비공개 만찬에서

     





    나도 체육인이다. 수영연맹 회장을 해봐서...









    "나도 체육인이다. 

    15년 수영연맹 회장을 했고 세계체육연맹 집행위원을 하면서 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었다"



    - 2008년 8월 26일 베이징올림픽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연 오찬 행사에서









    내가 비즈니스를 해봐서...









    "스물네살 때부터 아세안 각국을 다니면서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에 

    아세안 국가들과는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 2009년 5월 31일 '한·아세안 CEO 서밋'에서 참석한 기업인들과 만나







    내가 환경미화원 해봐서 아는데...









    (과거 이태원시장에서 환경미화원을 했던 경험, 고향인 포항에서 노점상을 했던 경험 등을 소개한 후)

    "정치하는 사람들이 서민들 고생 많다고 말은 하지만 나는 체감하고 있다" 

    "내가 환경미화원의 대부"



    - 2009년 6월 25일 동대문구 이문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상인대표들과 불낙버섯전골을 먹으며







    내가 해병대 있는 도시에서 자랐기 때문에...









    "젊었을 때 해병대가 있는 도시에서 자랐기 때문에 해병대와는 아주 친숙하다"



    - 2010년 2월 10일 서부전선 최전방 해병대2사단(청룡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내가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나와 내 가족 전체가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이었기 때문에 

    나의 꿈은 고정적 일자리를 얻어서 꾸준히 월급을 받는 것이었다"



    - 2010년 11월 10일 서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국제노동계 대표들과의 면담에서







    내가 치킨 2주에 한 번 먹는데...





    "(프랜차이즈 치킨을) 2주에 한 번 시켜서 먹는데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 2010년 12월 15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열린 업무보고 전 일부 참석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hyun judith@nate.com
    안녕하십니까.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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