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예'가 나타났다!!! 사전 예약 완판 'TW71’과 코엑스에 뜬 트와이스
2016-1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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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위키트리 사전 예약 5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화제의 '트와이스 한정판 포터블 스피커
이하 위키트리
사전 예약 50분 만에 완판을 기록한 화제의 '트와이스 한정판 포터블 스피커'(이하 'TW71')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9명의 멤버와 함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진 것. ‘TW71’은 ’사운드 명가'를 내세운 LG전자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와 콜라보로 내놓은 블루투스 스피커다.
지난 2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LG전자 x 트와이스 콜라보 스피커 'TW71' 출시 행사가 팬들의 환호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트와이스와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LG전자 블루투스 스피커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9인9공 게임', 블루투스 스피커 특징과 트와이스 관련 퀴즈를 풀어 기부 제품 대수를 선정하는 이벤트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게임 종료 후, 트와이스는 30개 퀴즈를 풀어 30대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
LG전자와 JYP엔터테인먼트 협업으로 기획된 'TW71'은 사랑스러운 골드핑크 색상이 특징이며 전면에는 트와이스 로고가, 상단에는 멤버 9명 사인이 각인돼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트와이스 세번째 미니앨범 'TWICEcoaster : LANE 1' 친필 사인 CD와 이날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 나갔다. 더불어 LG전자는 'TW71'과 함께 트와이스의 미공개 음성 콘텐츠, 전용 케이스, LG 이어폰 등을 패키지로 묶어 제공했다.
'TW71'은 이날부터 총 3000대에 한해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LG전자는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TW71' 110대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판매 시작 50분 만에 준비 수량이 모두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
매진 소식에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는 사전 예약 판매된 'TW71'을 웃돈 주고 사겠다는 사람까지 등장해 제품에 대한 인기와 화제성을 실감하게 했다. 글쓴이는 "원가가 19만 9000원인데 25만원으로 삽니다. 혹시 예약 구매 하셨는데 마음이 변하신 분들 저에게 판매해 달라"고 썼다.
LG전자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 것은 비단 '트와이스' 뿐이 아니다. LG전자 블루투스 스피커 브랜드 ‘포터블 스피커’는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과의 콜라보로 아트 시리즈를 선보여 블루투스 스피커가 예술을 입었다며 호평을 얻었다. 존원은 거리의 낙서를 예술의 경지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아트 시리즈는 '어느 곳에서나 영감을 주는 음악'이라는 콘셉트로 독창적이고 자유분방한 예술 감각이 눈길을 끈다. 총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프리미엄 음질을 내세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사운드의 명가'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9월 LG전자는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O) 플레이’와 협업해 최고 수준의 스마트폰 사운드를 구현한 'V20'을 선보이는가 하면, G시리즈 스마트폰의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Quadbit)'가 고가 프리미엄 이어폰 못지않은 음질을 제공해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LG전자 TV 제조사들은 세계적인 음향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과 협업하는 등 TV 사운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헤드셋 ‘끝판왕’이라는 '톤플러스(Tone+)' 시리즈,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 포터블 스피커까지 사운드 관련 제품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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