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브룩쉴즈' 백지연이 올린 과거 사진
2016-11-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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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SNS로 이동합니다 / 백지연 씨 인스타그램 방송인 백지연 씨가 과
방송인 백지연 씨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백지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행복한 미소"라는 글과 함께 젊은 시절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갓난아이를 안고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백지연 씨 모습이 담겼다.
단정하게 묶은 까만 머리에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앳된 모습의 백지연 씨는 뚜렷한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청초한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1987년 MBC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한 백지연 씨는 입사 5개월 만에 최연소 뉴스 앵커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카리스마 있는 여성 방송인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또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별명이 '연대 브룩쉴즈'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BS '생방송 TV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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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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