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질투의 화신' 소품팀에게 받은 선물
2016-11-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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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씨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 씨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소품팀에게 받은 선물
공효진 씨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 씨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소품팀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공 씨는 극 중에서 아나운서가 꿈인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으로 출연했다.
공효진 씨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간직하려고 신분증 달랬더니 아나운서국 정규직 신분증이 만들어져 왔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표나리(공효진) 이름으로 된 아나운서국 신분증 사진이다.
공 씨는 "목에 걸어보지도 못한 파란줄 정규직이 됐구나 나리"라면서 "오래도록 간직할게요. 마음도 참 고맙다. 질투의 화신 소품팀"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덧붙여 "계약직 말고 정규직이라고 바꿔주지 그랬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질투의 화신'은 지난 10일 종영했다. 공 씨 외 배우 조정석, 고경표 씨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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