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성생활 위해 사자 성기 먹어" 외신 보도

2016-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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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한 영국 매체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과거 정력 향상을 위해 사자 성기를 먹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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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매체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과거 정력 향상을 위해 사자 성기를 먹었다고 보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탈북자 김형수 씨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력을 위해 사자 성기를 먹었다"고 증언했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각)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형수 씨는 지난 2009년 탈북했다. 그는 탈북 전 김정일이 오래 살 방법을 찾기 위해 세운 장수 센터에서 근무했다.

김형수 씨는 "김정일은 장수 센터 직원 및 외교관들에게 해외에서 귀한 식재료를 찾아 오게 했다"고 주장했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성 기능 향상을 위해 먹은 여러 음식 중 하나에는 사자 성기가 포함됐다. 김형수 씨는 "남자다움과 정력을 위해 사자 성기를 먹곤 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김형수 씨는 "김정일은 성 기능 향상에 유독 집착했다"며 "성욕이 높고 정력이 좋아야 건강하다고 믿었다"고 전했다. "김정일은 여러 '기쁨조' 여성들과 매일 밤을 파티를 즐겼다"며 "물론 아내와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기사 바로가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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