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어떻게 사로 잡았냐" 질문에 챈슬러 답변

2016-11-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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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 인스타그램 가수 챈슬러(김정승·30)가 NS윤지(김윤지·28)와의 연애를 언급했다.

챈슬러 인스타그램

가수 챈슬러(김정승·30)가 NS윤지(김윤지·28)와의 연애를 언급했다.

챈슬러는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어떻게 NS윤지를 사로 잡았냐"는 청취자 문자를 받았다.

챈슬러는 의외로 '간단한' 비법을 말했다.

"용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진솔함이 서로 있었던 것 같다"

챈슬러는 "사실 그날 유난히 연애기사가 많은 날이었는데, 유독 나한테만 '챈슬러,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고 났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개연애에 대해 "우리가 성인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힘들 일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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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챈슬러와 NS윤지가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은 배우 김희정(25)씨와 래퍼 식케이(권민식·23)의 열애설도 보도됐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함께 출연한 래퍼 헤이즈는 "나도 공개연애에 대한 로망이 있다. SNS 같이 찍은 사진 올리고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챈슬러를 부러워했다.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과 편곡을 공부한 챈슬러는 2010년 R&B 그룹 원웨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유명 프로듀서 팀 '이단옆차기'에서 작업하며 히트곡을 내오다 올해 초 브랜뉴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