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잡은 두 손' 서문시장 방문한 박 대통령 사진

2016-1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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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큰 화재가 난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1일 오후 2시

이하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큰 화재가 난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다.

1일 오후 2시 10분쯤 박근혜 대통령은 관계자 안내에 따라 화재가 발생한 서문시장을 둘러봤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근혜 대통령은 양손을 꽉 잡고 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10분가량 조용히 현장 상황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35일 만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서문시장과 남다른 인연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적 고비가 닥칠 때마다 서문 시장을 찾았었다. 지난 2012년 대선 직전과 지난해 9월 대구 방문 일정 때도 박근혜 대통령은 이곳에 들러 사람들을 만났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문시장에 큰불이 났다. 피해 규모는 최소 수백억 원에서 최대 천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일 서문시장에서 촬영된 박근혜 대통령 사진이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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