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가필드가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1명'
2016-1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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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엠마 스톤이요. 전 엠마를 사랑해요."배우 앤드류 가필드(An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틸컷
"엠마 스톤이요. 전 엠마를 사랑해요."
배우 앤드류 가필드(Andrew Garfield)가 전 연인인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 매체 헐리우드리포터는 가필드를 비롯한 남성 배우 여섯 명 인터뷰를 1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인터뷰 도중 질문자가 가필드에게 "무인도에 배우 한 명만 데려갈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가필드는 "엠마 스톤"이라고 말하며 "난 엠마를 사랑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엠마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같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별했다.
2일 미국 매체 이온라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재결합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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