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 '녹색이념' 12월 31일 발매

2016-12-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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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테이크원(김태균·25)이 새 앨범 '녹색이념'을 오는 12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테이크원(김태균·25)이 새 앨범 '녹색이념'을 오는 12월 31일 공개한다.

'녹색이념'은 한국 힙합 음악팬들이 기대하는 3대 음반 중 마지막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기대작이었던 래퍼 버벌진트 '고 하드(Go Hard), 이센스 '에넥도트(Anecdote)'는 이미 발매돼 힙합 음악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테이크원 '녹색이념'은 테이크원이 아닌 본명 '김태균'으로 공개된다.

소속사 그랜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녹색이념은 밀도 높은 서사와 그의 몰입도를 뒷받침하는 랩, 오직 이 앨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채는 그간 김태균이라는 사람이 개인으로서, 또 예술가로서 얼마나 고민하고 또 그걸 착실하게 작품에 담아냈는지에 대한 증명 그 자체"라고 지난 3일 전했다.

테이크원은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1'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올해 무료 공개한 '컴백홈'으로 힙합 음악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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