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개헌정국" 허경영 3년 전 예언? (재조명 영상)

2016-12-0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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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ikitree4you "이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공약한 거 하나도 못하니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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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혼란한 민생, 공약한 거 하나도 못하니까 국민은 들고 일어나고 촛불시위 일어나고, 이러니까 가능한 한 물러나려고 하고…. 개헌정국으로 덮으려고 하고, 이런 형국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민주공화당 허경영(66) 총재가 지난 2012년 12월 17일 위키트리 소셜방송에서 한 말이다.

이하 유튜브, wikitree4you

허 총재가 위키트리 방송에서 한 발언은 '과거 예언이 적중했다'며 화제 되고 있다.

그가 지난 1월 강연장에서 한 발언도 '예언'이 아니냐며 재주목받고 있다.

허 총재는 "박 대통령이 신묘생이니까 음력으로 1951년 11월 동짓달 26일 갑인시에 태어났고, 올해 병신년과 원진살이 있다. 그러니까 금년 한반도는 전운이 감돈다"고 말했다. 원진살은 역학에서 '서로 꺼리는 기운'을 뜻한다.

그는 "대통령의 사주로 국운을 봐야 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허 총재는 "박정희 대통령이 원숭이해에 태어났는데, 딸래미(박근혜 대통령)가 원숭이해를 맞은 것이다. 자기 딸이 대통령이 돼 물러나는 해가 원숭이해"라고 주장했다. 원숭이해는 2016년이다.

허 총재는 또 병신년에서 '병'에 대해 "일반 불이 아니"라며 "한반도 전운이 감돌 수 있는 '병'자다. 병자호란 알지 않느냐"라고 역설했다. 그는 "그러니까 허경영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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