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전 재산 줄 뻔 했다"고 말한 서하준 스킨십 영상
2016-12-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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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BC every1 '비디오 스타'배우 서하준(28)씨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개그
배우 서하준(28)씨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개그우먼 김숙 씨가 "전 재산을 줄 뻔 했다"며 농담을 했다.
서하준 씨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심장폭행! 달콤한 깡패들' 특집으로 KCM, 우지원, 장영란 씨와 함께 출연했다.
MC 박나래 씨가 "리드하는 연상의 커리어우먼이 이상형이라던데. 연상은 몇 살 까지 가능하냐"고 물었다. 서하준 씨는 "지금은 한 8살?"이라며 8살 연상을 만나봤다고 말했다.
박나래 씨는 "애인한테 애교가 정말 많다더라"며 "어느 정도 애교가 있냐고 물었더니 '어우 물고 빨고 장난아니죠'라고 답했다더라"라고 전했다. 박나래 씨 말에 KCM은 "어우 센데?"라며 놀라워했다.
서하준 씨는 김숙 씨와 '가상 커플'로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청에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다. 김숙 씨는 대화 도중 슬쩍 손을 잡는 서하준 씨에 부끄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김숙 씨는 "무슨 손을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냐"며 "손이 너덜너덜해지네. 장난 아니다. 어느 순간 손이 여기 가 있네"라며 웃었다.
김숙 씨는 여행을 가자는 설정으로 서하준 씨에게 말을 건넸다. 김숙 씨가 "하와이 갈까? 나 돈 많이 벌어놨는데"라고 하자 서하준 씨는 갑자기 "결혼할래?"라며 윙크했다.
자연스럽게 김숙 씨 손을 가져가 팔짱을 낀 서하준 씨는 김숙 씨 손에 기습 뽀뽀를 했다. 김숙 씨는 '가상 커플 설정'을 끝낸 뒤 "나 전 재산 줄 뻔 했다. 완전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한 서하준 씨는 2013년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설설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