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끌어당기는 박대성 선수 영상

2016-12-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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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RUA TV 지난 10일 오후 'ROAD FC 영건스 31' 라이트급 경기에서 박

유튜브, RUA TV

지난 10일 오후 'ROAD FC 영건스 31' 라이트급 경기에서 박대성 선수가 승리했다. 박 선수는 트로피를 거머진 뒤, 옆에 있던 로드걸 최설화 씨 허리를 끌어안았다.

박 선수의 힘에 최 씨는 휘청였다. 최 씨는 당황한 듯 표정을 지었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후 박 선수는 최 씨에게 고개를 숙이며 무언가를 말했다. 박 선수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도 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최 씨 허리를 끌어안았다.

SNS에서는 박 선수 행동에 대해 성추행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씨 측은 박 선수 측에 항의할 예정이라고 스포츠 경향이 지난 10일 보도했다.

로드FC 박대성,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논란
박대성 소속팀인 팀몹의 권배용 코치는 "기쁜 마음에 그랬던 것으로 성적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최설화 씨는 피트니스 모델 출신 로드걸이다. 그는 지난 10월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드걸 데뷔, ‘2016 머슬마니아 3관왕’ 최설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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