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가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2016-12-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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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가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

영화 ‘라라랜드’가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영화 ‘라라랜드’가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부근의 바커 항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는 작품상, 감독상(다미엔 차젤레)을 받았다. 각본상(다미엔 차젤레), 촬영상(리누스 산드리안), 편집상(톰 크로스), 음악상(저스틴 허취츠), 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 미술상(데이비드 와스코, 샌디 레이놀즈-와스코) 등을 수상해 8관왕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었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재키'로 나탈리 포트먼, 남우주연상은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 출연한 케이시 애플렉이 수상했다.

'라라랜드'는 '위플래시'로 알려진 다미엔 차젤레 감독 두번째 작품이다. 미국 LA를 무대로 재즈 피아니스트(라이언 고슬링)와 배우 지망생(엠마 스톤)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뮤지컬 영화답게 춤과 노래가 흥을 돋우며, 특히 다양하고 신나는 재즈 선율이 시종일관 귀를 즐겁게 한다. 1940-50년대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있다.

유튜브, Lionsgate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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