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추락 교통사고' 보도에 박진주 측 "경미한 사고"

2016-1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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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배우 박진주 씨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잘못

MBC '복면가왕'

배우 박진주 씨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잘못 알려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TV리포트는 이날 오후 박진주 씨와 일행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강남구 소재 공사장 현장에서 사고가 났다며 여러 대의 차량들 중 한 대가 재빨리 대응하지 못해, 공사 현장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 기사 바로가기)

이에 박진주 씨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에 "박진주가 이동 중 경미한 사고를 당했다. 앞에서 이동 중이던 차량이 박진주가 탄 차량 범퍼를 긁고 지나갔고 박진주가 놀라 밖으로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현재 박진주는 부상도 입지 않았다"며 교통사고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진주 씨는 지난 10월 MBC '일밤-복면가왕'에 닉네임 '우비소녀'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또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오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