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장수 출연자 김종민이 꼽은, 가장 예쁜 '모닝 엔젤'

2016-12-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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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KBS 1박2일 최장수 출연자 김종민 씨. 그가 꼽은 가장 예쁜 '모닝

KBS 1박2일

KBS 1박2일 최장수 출연자 김종민 씨. 그가 꼽은 가장 예쁜 '모닝 엔젤'은 누굴까.

김종민 씨는 1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했다. 김 씨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가장 예뻤던 1박2일 모닝 엔젤이 누구였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김종민 씨는 "수지, 한효주, 박신혜 씨 등 모두가 예뻤지만 신세경 씨가 가장 예뻤다"고 답했다.

김종민 씨는 이어 "신세경 씨가 당시 나를 가장 별로라고 뽑았는데 그게 오히려 매력적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1박2일 모닝 엔젤은 멤버들의 아침을 깨우기 위해 등장하는 손님이다.

9년 동안 1박2일에 출연해온 김종민 씨는 최근 몰래카메라 주인공이 돼 '폭풍 눈물'을 흘렸다.

정준영 '영상 편지'...'폭풍 눈물' 흘리는 김종민

11일 방송된 1박2일은 '김종민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연 중 정전 상황이 연출됐고 불이 다시 켜지자 1박2일을 거쳐간 동료 연예인 영상 편지가 틀어졌다. 어리둥절하던 김종민 씨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했다.

김종민 씨는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