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아끼고 싶다" 열애 인정 후 현빈이 한 말

2016-12-16 12:00

add remove print link

이하 위키트리 배우 현빈(34) 씨가 지난 15일 보도된 배우 강소라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이하 위키트리

배우 현빈(34) 씨가 지난 15일 보도된 배우 강소라 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얘기했다.

현빈 씨는 1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날 현빈 씨는 열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여러 상황을 봤을 때 개인적인 이야기가 화두가 되는 게 조심스럽다"며 "그렇기 때문에 말을 아껴야 한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일한 분들과 영화로 처음 공식성상에 나서는 자리이기 때문에 내 얘기를 많이 하는 건 조금 아끼고 싶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강소라 씨와 서로 좋은 마음, 호감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이제 막 시작했다. 천천히 잘 알아가려고 하고 있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빈 씨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현빈 씨와 유해진, 김주혁, 이동휘, 소녀시대 윤아 씨 등이 출연한다.

※사진 = 전성규 기자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