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한 걸스데이 혜리
2016-1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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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그룹 걸스데이 혜리(22) 씨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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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혜리(22) 씨가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혜리 씨가 지난달 30일 화재로 피해를 본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을 돕는 데 보태려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이데일리에 전했다.
해리 씨는 이날 오전 본명인 이혜리 명의로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혜리 씨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 씨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한 것으로 안다"고 뉴스엔에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전 서문시장 4지구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점포 800여 개가 불에 탔다. 상인 추산 재산 피해만 1000억 원에 달한다.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방송인 유재석, 배우 박신혜 씨 등도 기부금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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