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씨" 호칭에 갑론을박 일자 설리가 남긴 해명

2016-12-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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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사랑하는 성민씨꺄 그리구 배정남 오라버니 우리 모두 동원오빠를 응원하

설리(22)가 배우 이성민(48) 씨를 "성민 씨"라고 불렀다가 갑론을박이 일자 "애칭"이라고 해명했다.

설리는 19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리는 시사회에서 만난 배우 이성민, 배정남 씨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에 "오랜만에 만난 사랑하는 성민 씨. 그리고 배정남 오라버니. 우리 모두 (강)동원 오빠를 응원하러!"라고 설명을 달았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 '성민 씨'라는 호칭이 부적절하다는 댓글이 일부 달렸다. "20살이 넘는 선배에게 '씨'라는 호칭은 좀 아니다. '선배'라고 불러야 한다", "직장에서 상사한테 '~씨'라고 한번 해봐라" 등의 내용이었다.

"~씨라는 호칭은 존칭으로 높임말이다" "별걸 다 트집 잡는다" 등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후 설리는 직접 댓글을 달아 "그냥 쓰는 애칭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하하"라고 해명했다.

인스타그램,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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