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맥도날드

엄마들 깜짝 놀래킨다는 '빅맥 쿠킹 클래스'...현장을 가봤다

2016-12-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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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를 좀 더 건강하게 먹이고 싶어요!”“햄버거가 간식이 아닌 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를 좀 더 건강하게 먹이고 싶어요!”

“햄버거가 간식이 아닌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가 된다면 일석이조겠죠?”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다. 패스트푸드는 간단한 조리를 거친 뒤 주문하면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빨리 먹을 수 있다는 게 패스트푸드의 장점이다.아이와 엄마 모두에게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에 대해 한가지 걱정이 따라 다닌다. 패스트푸드를 즐기는 아이들의 영양 상태이다.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고정관념을 ‘엄마와 아이의 직접 체험’으로 해결했다.

이하 위키트리

그리고 그런 엄마들이 놀랐다! ‘맥도날드’는 지난 7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빅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이어가고 있다.‘빅맥 쿠킹 클래스’는 맥도날드가 2013년부터 계속해온 ‘엄마가 놀랐다’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실제 ‘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식재료로 버거를 만든다. ‘맥도날드’의 조리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것. 참가자들은 조리과정에서 평소 생각과는 다르게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주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빅맥 쿠킹 클래스'를 직접 찾아가 봤다.

놀라움 하나 : 깨끗한 주방과 위생 관리

‘맥도날드’ 주방에 들어선 아이들은 먼저 손부터 씻어야 했다. 그것도 반드시 20초 이상. 맥도날드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반드시 지키는 원칙이란다. 한 아이는 "앞으로 나도 손을 20초 이상 씻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막상 20초라는 시간이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닌 듯 아이들은 잠시 갸우뚱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손을 씻는 동안 깨끗한 음식을 만들기 위한 첫 준비라는 점에서 작은 책임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다.주방에서 쓰는 장갑이 파란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란 점이 눈길을 끈다. 손질하는 식재료마다 위생장갑의 색깔이 서로 다르단다. 다른 재료를 만질 때마다 각각 다른 위생장갑을 사용할 정도로 위생관리에 철저히 하는 점에 참가자들은 공감을 표시한다.놀라움 둘 : 신선한 원재료와 건강한 식재료

행사에 참여한 한 아이엄마는 쇠고기 패티를 그릴에 굽기 전에 포장 상자에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한다. 100% 호주 · 뉴질랜드산 쇠고기 표시가 선명하고, 조리시에는 소금과 후추만을 넣고 조리한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트랜스지방 제로와 나트륨 최대 20%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트랜스지방이 없는 식물성 튀김유를 사용한다는 점은 엄마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매장에서 사용하는 튀김유를 전격 교체한 덕분이다.

실제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트랜스지방에 제로이거나 거의 없다. 후렌치후라이에 사용하는 나트륨도 20% 가량 줄였다.버거를 만드는 빵을 담은 봉지에는 그날 날짜가 선명하다. 바로 그날 구워진 빵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아이엄마는 또 한번 놀라는 눈치다. 그날 바로 구워 배송된 따뜻한 빵과 쇠고기 패티를 만져본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했다. 따뜻한 빵에 국내산 토마토, 신선한 양상추, 고소한 치즈, 두터운 패티까지 직접 올리면서 “와~ 배부르겠다!”며 즐거워한다. 놀라움 셋 :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는 ‘나만의 버거’

아이들은 작은 것 하나도 새롭고 신기해 한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버거를 내 손으로 만든다면 건강한 음식 체험에 재미까지 더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놀라웠다. ‘나만의 버거’를 만들라는 강사의 말에 햄버거가 아닌 만화에서 보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토마토 케첩으로 눈썹을 그리고, 피클은 눈동자로 변했다. 그러고 보니 양상추는 곱슬머리 모양에 제격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패티와 치즈는 두장, 마요네즈 소스는 빼고, 양상추는 조금만 얹은 욕심 많은 버거를 만들었다. 놀라움 넷 : 아이들을 위한 추억과 배려

이 날 아이들은 ‘맥도날드 요리사’가 되었다. 음식을 만들기 전 위생관리부터 재료에 대한 이해, 직접 만들어본 버거까지 맛보며 색다른 체험을 가졌다.맥도날드에서 준비한 ‘빅맥만들기 쿠킹클래스 수료증’까지 받은 아이들은 지금까지 먹었던 버거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 봤다는 흔치 않은 경험에 뿌듯해했다.

‘맥도날드’는 해마다 한 차례씩 ‘내셔널 오픈데이(National Open Day)’를 개최한다. 고객에게 주방을 오픈해서 보여주는 '위생의 날'인 셈이다. 특히 ‘빅맥 쿠킹 클래스’는 아이들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맥도날드 매장에서 이뤄져 보다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현우 어머니 인증샷 / www.instagram.com/0eun____

참가 대상은 5세에서 8세 사이 아이와 그 부모다.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실시 매장을 확인한 뒤 매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이 될 체험행사다.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하면 이런 포스터가 붙어있다.

맥도날드 쿠킹클래스’ 안내 포스터 /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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