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포스코 미술관’ 전시 영광 누릴 신진작가는 누구?

2016-12-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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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제공 2017년 ‘포스코 미술관’ 작품 전시 영광을 누릴 신진 작가는 누굴까? 포스

포스코 제공

2017년 ‘포스코 미술관’ 작품 전시 영광을 누릴 신진 작가는 누굴까? 포스코 그룹이 공모전을 통해 영광의 주인공을 선정한다.

오는 30일까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 미술관’에서 제3회 신진작가 공모전 '더 그레이트 아티스트(The Great Artist)'가 열리고 있다. 이 기간 최종 심사도 이뤄진다.

올해는 순수회화부터 사진, 조각설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 11명이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2차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작가 11명 명단이다.

강주리, 권인경, 김춘재, 박석민, 양승원, 이세정, 장용선, 정유미, 정지연, 정지현, 한경원 (가나다 순)

이들 가운데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2017년 '포스코 미술관'에서 전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포스코 미술관'은 실력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미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4년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하고 있다.

황은연 포스크 사장은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작가들의 뛰어나 실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신 미술 사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진작가 도약을 격려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