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봐요" 아랍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받은 회사원A (영상)

2016-12-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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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alary Girl 인기 유튜버 회사원A(최서희·29)가 아랍 미용실에서 메이크

유튜브, Calary Girl

인기 유튜버 회사원A(최서희·29)가 아랍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다.

25일 회사원A는 유튜브 채널 'Calary Girl'에 아랍에미리트 미용실에서 받은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다. 회사원A는 "아랍에미리트라는 나라가 생소할 수 있지만, 다들 아는 '만수르'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라는 곳 왕자다"라며 아랍에미리트를 소개했다.

회사원A는 "아부다비에서 현지 여성에게 한국 메이크업을 알려주는 행사가 있어서 참여했다"며, "나만 한국 메이크업을 현지 여성들에게 알리기보다는, 나 역시 그곳 메이크업 문화를 알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인들 도움으로 아랍에미리트 미용실을 체험했다.

회사원A는 미용실 화장대를 클로즈업하며 "처음 보는 브랜드가 많다"고 소개했다.

영상에서 회사원A는 자리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는 "여기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메이크업을) 눕혀놓고 하더라"라고 소개했다.

이날 회사원A가 올린 영상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을 강조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회사원A 눈 전체에 음영을 준 다음 블렌딩을 했다. 그 다음 금색 색조를 얹고, 쌍꺼풀과 아이라인을 다소 어두운색으로 칠했다. 그 위로 다시 브러쉬 블렌딩이 들어갔고, 금색 펄이 올랐다.

회사원A는 언더아이라인 단계에서 "아랍 여성들은 워낙 눈이 그렇게 (크고 예쁘게) 태어났으니 메이크업을 강하게 해도 균형이 맞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이 끝나고 회사원A는 머리 손질을 받았다. 이날 회사원A는 결혼식 머리에 도전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회사원A는 머리 뒤로 검정 원형 스펀지를 붙였다. 회사원A는 "이 도구를 여기서 처음 봤다"며 신기해했다.

회사원A는 'Calary Girl' 채널을 운영하는 뷰티 유튜버다. 'Calary Girl'은 구독자 수가 80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이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