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마이다스 손부터 앵커까지" 청문회스타 7인 과거 직업
2016-12-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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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영선- MBC 앵커 온라인 커뮤니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MBC 기자 출신이다
1. 박영선- MBC 앵커
소주 처음처럼, 참이슬, 화요,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 음료 하늘보리, 세탁기 트롬, 김치냉장고 딤채, 아파트 힐스테이트 등
모두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였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이름 붙인 히트작이다. 그는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렸다. 손 의원은 올드한 느낌이 드는 소주 '진로'를 우리말 '참이슬'로 바꿨다.
지난 5월 기준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손 의원 재산은 46억 2852만 원이다. 그는 한국나전칠기박물관장을 맡고 있으며 28억 상당 골동품, 예술품 139점을 보유하고 있다.
3. 김경진- 검사
청문회에서 '쓰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은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검사 출신이다.
4. 김성태- 노동 운동가, 중동 건설근로자
5. 박범계- 판사
6. 장제원- 정치평론가,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
개혁보수신당 장제원 의원은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설립한 고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차남이다. 장 의원은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을 맡았다.
장 의원은 지난 2008년 18대 총선때 부산 사상구에서 첫 당선돼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종편 방송사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시민들이 보낸 문자에 빠르게 답해 '소통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7. 하태경- SK 경영경제연구소 연구원
개혁보수신당 하태경 의원은 SK텔레콤 경영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출신이다. 그는 중국으로 유학을 떠나 지린대에서 세계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SK텔레콤경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하 의원은 대학 시절 학생운동권이었으나 이후 북한인권 운동가로 활동했다. 지난 2012년, 새누리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