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닭 50% 할인 판매한다
2016-12-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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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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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은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상생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NH생명의 상생후원금 2억 5천만원을 활용, 29일부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닭고기 품목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봉투 닭(9호) 3천440원짜리를 1천700원에, 토종닭(13호) 6천950원을 5천830원에, 닭볶음탕(10호)은 4천130원에서 2천51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70℃ 이상에서 가열하여 조리하면 인체에 무해하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애용과 관심으로 어려운 양계농가에 큰 힘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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