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대기실에서 '김숙 기습 백허그' 한 사연

2016-12-31 17:40

add remove print link

뉴스1 개그우먼 김숙 씨가 라디오에서 박보검 씨와 얽힌 사연을 이야기했다.김숙 씨는 31일

뉴스1

개그우먼 김숙 씨가 라디오에서 박보검 씨와 얽힌 사연을 이야기했다.

김숙 씨는 3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김숙 씨는 "올해 해보고 싶은 것은 다 해봤다"며 "더 바라면 사람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보검 미담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백상예술대상' 때 박보검에게 백허그를 해달라고 한 적 있다"며 사연을 이야기했다.

김숙 씨는 당시 박보검 씨가 백허그를 못 해주고 그냥 갔다며, 그 이야기를 라미란 씨에게 했다고 말했다.

김숙 씨는 "박보검을 '연예대상'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갑자기 안아주더라"고 말했다. 김숙 씨 말에 따르면 박보검 씨는 "누나 그때 못 했던 허그요"라고 말했다.

배우 박보검 씨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착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