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눈물의 수상 소감 중 갑자기 웃은 이유 (영상)

2017-0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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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SBS 연기대상입가에 묻은 꽃가루가 울던 서현진(31)씨를 웃겼다.지난달 31일

곰TV, SBS 연기대상

입가에 묻은 꽃가루가 울던 서현진(31)씨를 웃겼다.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44), 민아(23), 장근석(29) 씨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서현진 씨는 '낭만닥터 김사부'로 장르 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서현진 씨는 "가장 감사해야 할 분들은 어지러운 시국에도 저희 드라마를..."라며 눈물과 함께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상 52초 부터)

서현진 씨가 흐르던 눈물을 닦기 위해 코 밑을 손으로 훔치자 손에 묻어 있던 꽃가루가 인중에 묻었다. 순간 '찰리 채플린 콧수염' 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이에 서현진 씨는 "엄마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표정이 한층 밝아진 서현진 씨는 침착하게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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