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새해 맞는 방법 "체육관서 카운트다운 어때?"

2017-01-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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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마우스 MIGHTYMOUTH 237(@mightymouth237)님이 게시한 사진

김종국(40) 씨와 상추(34)가 나눈 새해맞이 대화가 화제다.

지난해 31일 마이티 마우스 상추 인스타그램에는 "종국형이 새해를 시작하는 방법.. 한 남자가 있어 쇠를 너무 사랑한"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김종국 씨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상추가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김종국 씨는 상추에 "운동 언제 할 거야? 체육관서 카운트다운 어때? 의미 있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에 상추가 "크하하하하" 진심 아니시죠?"라고 하자 김종국 씨는 "진심인데, 벌써부터 설렌다"고 답했다.

세차하러 가겠다는 상추에게는 "세차는 하고 니 몸은 안 가꾸냐?"며 핀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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