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끝" 최유정·김도연,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

2017-0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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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왼) 김도연양/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 아이오아이(I.O.I) 최유정(17), 김도연

최유정(왼) 김도연양/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

아이오아이(I.O.I) 최유정(17), 김도연(17) 양이 원 소속사인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를 준비한다. 그 전까지는 판타지오 소속 연습생 신분이었다.

판타지오 측은 2일 "최유정 양과는 최근, 김도연 양과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유정은 4년 6개월, 김도연은 1년 5개월 동안 판타지오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둘은 지난해 1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는 다음달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양과 김 양은 판타지오 소속이지만, 아이오아이로 활동할 때는 YMC 엔터테인먼트가 스케줄을 관리했다. 여러 소속사 연습생들로 이뤄진 아이오아이를 위해 각 소속사들이 합의한 임시 방편이었다.

판타지오 측은 "최유정, 김도연 양이 한 팀을 이뤄 데뷔하게 될 지는 알 수 없다"며 "정확한 시기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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