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모델'로 변신한 윤정수 (영상)

201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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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곰TV,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방송인 윤정수 씨가 누드모델

이하 곰TV,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

방송인 윤정수 씨가 누드모델에 도전했다.

지난 3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김숙 씨는 윤 씨와 함께 미술학원을 찾았다. 이날 김 씨는 "그림 그려주고 싶다. 우린 쇼윈도부부니까 누드화로 가자"면서 윤 씨에게 누드모델이 돼줄 것을 부탁했다.

윤 씨는 부끄러워하다 김 씨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이후 짧은 반바지만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 씨는 황금색 천으로 하체 부분을 가린 후 포즈를 취했다. 김 씨는 그의 포즈를 보다 "사타구니가 보여야 하는데"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김 씨가 "구도 잡을 때 몸 틀고 그러면 힘들어"라고 하자 그는 "모델 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그런 소리 하냐"고 했다.

윤 씨는 포즈를 취하다 잠들기도 했다. 김 씨가 그를 깨우자 "나 이제 그만 할래. 어깨가 너무 아파"라고 괴로워했다.

약 30여 분이 지난 후 김 씨 작품이 완성됐다. 윤 씨는 "잘 그렸다"고 감탄했다.

김 씨가 "어디가 마음에 안 들어. 수정 들어갈 수 있어"라고 하자 그는 "다 맘에 안 든다. 약간 로마 시대 때 정말 사치스러웠던 사람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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