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작가' 6번째 개인전 사진 7장

2017-01-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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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것, 꿈이 생기는 것"배우 구혜선(33)씨가 예술의

이하 뉴스1

"세상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것, 꿈이 생기는 것"

배우 구혜선(33)씨가 예술의 전당에서 6번째 개인전을 연다.

구혜선 씨는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개인전에는 구혜선 씨 미술 작품과 함께 구 씨가 그간 발매했던 뉴에이지 작곡 앨범의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가 함께 융합됐다.

구혜선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나니까 조금더 독립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을 하면서 남한테 사랑받는 것에 집중을 하게 됐고 내가 뭘 위해 살아가는지 모르게 되는 순간이 많았다"며 "결혼하고 나서는 그런 것에서 벗어나는 독립적인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구혜선 씨는 지난해 5월 21일 배우 겸 모델 안재현(30)씨와 결혼했다.

구혜선 씨 개인전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순수와 공포, 자유를 주제로 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