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하하 때문에 힙합 도전, 원망 많이 했다"

2017-01-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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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정준하가 하하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8일 오전 8시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정준하가 하하의 존재감에 대해 말했다.

8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하하와 정준하, 양세형이 특별 공연 연습 모습이 공개됐다.

하하로 인해 '쇼미더머니'에 도전했던 정준하는 "원망을 많이 했다. 두 달간 마음이 괴로웠다. 대회에 나가기 한 달 전부터 녹화장에 가도 하하가 얄미워보였다"고 말했지만 "하고 나니까 고맙더라"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덕분에 MC민지 캐릭터도 생겼다"고 거들었다.

하하의 역할에 대해 정준하는 "'무도'에서 가장 필요한 존재다. 하하가 공익을 갔을 때 하하의 빈자리가 엄청 컸다"며 "멤버들의 결원이 생기고 나니까 존재감이 더 부각되는 거다"고 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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