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가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받았던 오해

2017-0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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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혜 양 인스타그램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 양이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춤 실력에

김소혜 양 인스타그램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 양이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춤 실력에 대한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소혜 양은 최근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녹음 현장에서 "연기 지망생이라 춤을 본격적으로 배운 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덧붙여 "'프로듀스 101' 출연을 위해 급히 춤 학원에 등록했었다. 간단한 동작을 배운 적이 있는데, 그 영상이 인터넷에 뜨는 바람에 춤 배우고 못하는 척했다는 오해를 샀다"고 털어놨다.

김 양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배윤정 트레이너가 했던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를 스스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같은 콘셉트로 독설을 해달라고 하자 그는 "성재야 결혼이 하고 싶어?", "성재야, 장가가 가고 싶어"라고 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내용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배성재의 텐'에서 들을 수 있다.

김 양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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