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깊이 자숙하겠다” 오왼 오바도즈 사과문(전문)

2017-0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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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wen Ovadoz입니다. 먼저 어제(1월 7일) 저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Owen Ovadoz입니다. 먼저 어제(1월 7일)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부적절한 포스팅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당사자 분과 다른 모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어제 한 팬분과 다이렉트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던 중 옳지 않은 단어 선택을 사용하여 큰 상처를 드리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당시 저는 제게 공격적인 내용의 DM들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잠시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고 다른 팬분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며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저의 감정으로 벌어진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한명의 인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 깊이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용히 음악에만 전념하는 음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처 받으셨을 팬분과 심려를 끼쳐드린 다른 모든 팬분들께도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Owen Ovadoz(@owen5vadoz)님이 게시한 사진님,

래퍼 오왼 오바도즈(26)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8일 오왼 오바도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안녕하세요. 오왼 오바도즈입니다. 먼저 어제(1월 7일)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부적절한 포스팅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당사자 분과 다른 모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오왼 오바도즈는 "저는 어제 한 팬분과 다이렉트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던 중 옳지 않은 단어 선택을 사용하여 큰 상처를 드리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당시 저는 제게 공격적인 내용의 DM들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잠시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고 다른 팬분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왼 오바도즈는 이 사과문에서 당분간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용히 음악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오왼 오바도즈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팬과의 대화가 논란이 됐다. 이 대화에서 오왼 오바도즈는 한 팬에게 "한번 줄 거 아니면 까불지말고 가라 꼬맹아. 내 음악 들을 거 아니면 DM같은 거 보내지 말고 공부나 더 해"라며 "존잘 이딴 소리 하지 말고"라고 했다.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Owen Ovadoz입니다.

먼저 어제(1월 7일)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부적절한 포스팅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당사자 분과 다른 모든 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어제 한 팬분과 다이렉트 메시지로 대화를 나누던 중 옳지 않은 단어 선택을 사용하여 큰 상처를 드리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당시 저는 제게 공격적인 내용의 DM들을 보내는 분들로 인해 잠시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고 다른 팬분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며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저의 감정으로 벌어진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한명의 인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당분간 깊이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용히 음악에만 전념하는 음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상처 받으셨을 팬분과 심려를 끼쳐드린 다른 모든 팬분들께도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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