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탑 “따뜻한 기억 남고 가길”

2017-01-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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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승리, 태양, 지드래곤, 대성(왼쪽부터)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 뉴스1 (서

빅뱅 탑, 승리, 태양, 지드래곤, 대성(왼쪽부터)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 뉴스1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빅뱅 탑이 군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빅뱅은 8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개최했다.

탑은 "새해 복 많이 받아달라. 올해 빅뱅 콘서트의 마지막 날이다. 따뜻한 기억 마음 속에 많이 담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리 역시 "마지막 콘서트다. 고척돔을 날려버리자"고 말했다.

빅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데뷔 10주년 프로제트의 마지막이자 'MADE' 시리즈의 완결판으로서 콘서트를 선보였다. 탑의 군입대전 한국 개최 마지막 콘서트이며 멤버들의 예정된 군입대로 인해 빅뱅 완전체를 볼 수 있는 몇 없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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